[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전북 부안군은 '부안 뽕' 산업의 메카인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일대에 ‘부안참뽕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유마을은 150년 이상 뽕밭을 일구어 누에를 키워온 국내 최대 뽕밭 밀생지로 현재 부안 뽕 산업의 중심지이다.
군은 유유마을과 연계해 지방도 736호선 2.5km에 30년생 뽕나무 300주를 가로수로 심고, 이를 부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토록 할 방침이다.
테마거리는 앞으로 유유마을환경체험은 물론 누에, 오디, 뽕잎 등 농가 소득증대와 관광객 볼거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자역할을 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참뽕 테마거리는 청정한 누에마을인 유유마을을 환경체험과 함께 누에, 오디, 뽕잎 등 농가 직판이 가능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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