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로데오 투어 시리즈, 6월 20일부터 10일간 리노서 펼쳐져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미 서부 ‘카우보이’ 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로데오 축제 ‘프로 로데오 투어 시리즈(Pro Rodeo Tour Series)’가 6월20일부터 10일간 미국 네바다 리노에서 펼쳐진다.
리노 로데오는 프로 로데오 투어 중 4번째로 크고 풍성한 축제로, 매년 14만 명 이상의 로데오 팬들이 이 멋진 축제를 만끽하려 리오로 몰린다.
올해로 94회째를 맞는 프로 로데오 투어는 일년 내내 미 전 지역에서 펼쳐지는 600여 개의 로데오 이벤트를 통해 최후의 승자를 걸러내는 방식으로, 총 상금이 연간 3,40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 9,000명 이상의 카우보이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000만 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PRCA의 프로 로데오 투어 시리즈(Pro Rodeo Tour Series)는 매년 CBS 스포츠를 비롯해 OLN, ERPN2 케이블 TV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네바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6월 22일 로데오 다운타운에서 진행되는 로데오 퍼레이드를 놓치지 말자.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 퍼레이드만으로도 서부 카우보이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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