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몽벨(www.montbell.co.kr)은 쉽게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 효율적인 산행 도와주는 아이템 4종을 출시했다.

여름 산행, 계곡서 쉬려면 ‘아쿠아 슈즈’ 필수!
여름철 산행의 묘미 중 하나가 바로 시원한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 이때 아쿠아 슈즈가 있다면 계곡 물 속을 휘저으며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몽벨이 출시한 ‘아쿠아 런’은 러닝화 겸 아쿠아 슈즈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웃솔 양 측면에 드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해 배수기능이 뛰어나다. 덕분에 젖을 걱정 없이 상쾌하게 산행을 계속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며, 발에 꼭 맞는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오렌지와 블루, 퍼플(여성용)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12만 5천원.

등산에 빼놓을 수 없는 ‘백팩’...쾌적 유지는 기본
여름 산행 시 수분 섭취를 위한 생수, 오이 등을 휴대할 백팩은 필수다. 가벼운 당일 산행에 적합한 백팩인 몽벨의 ‘로니26’은 장시간 산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해 이격등판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휘슬 버클과 힙 벨트 포켓, 앞면에 이중 스판 포켓 등 수납공간이 다양해 활용도가 높고, 하단 지퍼포켓에는 레인커버를 내장해 여름철,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같은 악천후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컬러는 레드와 머스타드, 가격은 13만6천원.

산행 도우미 ‘스틱’
산행의 필수 아이템은 적은 힘을 들여 효율적인 등산을 가능하게 하는 스틱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 탓에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보행 효과를 높여주는 스틱을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몽벨의 ‘볼디 35’는 초경량, 초강도 자재인 TH72M을 사용해 내구성이 탁월하고, 동급 스틱에 비해 30%나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키에 맞도록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적은 힘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쐐기형 손목 스트랩이라 사용하기 편리하다. 연결부위는 프레스 핏 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이 높고, 충격흡수 기능이 탁월해 장시간의 산행에도 피로감이 적다. 컬러는 상큼한 라임그린색이며 가격은 8만8천원.

자외선 차단하며 통풍 잘되는 ‘모자’ 착용해야죠!
여름철 산행의 적은 강한 햇볕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건강이 악화되기도 한다. 때문에 산행 시 모자 착용은 필수다. 몽벨의 ‘레이저 우븐 캡’은 메쉬 원단에 레이저 타공 기법을 사용해 통풍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빠른 습기 흡수 및 건조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땀받이를 사용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에는 배색 컬러로 포인트를 줘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며, 컬러는 터콰이즈블루와 올리브그린 두 가지가 출시됐다. 가격은 3만8천원.

몽벨 관계자는 “여름 산행 시 가장 힘든 것이 무더위라는 점에서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면서도 효율적인 산행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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