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Education Trip 팸투어’실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울산시는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싱가포르 대학 교수, 중·고교 교장 및 언론사 관계자 14명을 대상으로 오는 10~11일 ‘Education Trip 울산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중·고·대학생 Education Trip 상품개발을 위한 것.
울산은 산업수도뿐만 아니라 태화강과 더불어 생태도시로 거듭난 성공적인 사례를 교육적 측면에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일정은 현대중공업 산업시찰과 대왕암공원,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등을 견학하고 1박을 한 후 부산으로 이동하여 누리마루,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천만 명이 넘었고, 앞으로 해외 수학 여행단체 방한 활성화 등에 대비해 울산시도 국내 위주로 추진해오던 중·고교 교장단 수학여행 팸투어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해외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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