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베트남의 세계 문화 유산 7곳 중 하곳인 ‘호이안’. 베트남의 곡선형 해안지대 중간쯤에 위치한 호이안은 1400년도 중반부터 전략적 해안 항구 역할을 하던 곳으로, 백년간 동남아시아의 각 나라간 교역이 발달했던 곳이다.
특히 1558년부터 1777년까지 베트남 남부를 통치한 응우엔 왕조 땐 무역이 발달했고, 유렵 열강들도 신비로운 호이안을 거쳐 갔다. 때문에 호이안은 급속도로 부유한 항구 도시로 거듭났다.
호이안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좁은 거리들은 과거와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옛 항구 도시로서의 모습도 남아 있어 번영했던 옛 항구도시를 떠올리며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이른 저녁 박당 거리를 산책하다보면 200년 전 과거의 거리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골목마다 식당, 커피숍, 가게가 들어서 있어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기념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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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언트 하우스 리버 리조트 & 스파와 호이안 리버사이드 리조트&스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예약시 각각 54%,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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