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곡성세계장미축제 32만명 홀렸다
상태바
곡성세계장미축제 32만명 홀렸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6.02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 9일에도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마련

[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형형색색 장미가 화려하게 수놓은 '1004장미공원'을 무대 삼아 펼친 '곡성세계장미축제'(5월 24~6월 2일)가 3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하려하게 막을 내렸다.

'향기, 사랑 그리고 꿈'을 주제로 장미축제가 열리는 동안 곡성에는 1004종의 화려한 장미를 보기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형형색색의 장미로 가득찬 곡성 1004 장미공원

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동안 1004장미공원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에 32만 여명 등 총 56만 여명이 관광 곡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축제 첫날부터 단체관광객과 연인, 가족 등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기념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었고, 1004장미공원 4만㎡가 비좁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넘쳐났다.

특히, 꽃다발 모양의 스탠다드 장미와 하트모양의 장미 포토 존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장미 미로는 연인들의 숨바꼭질 장소로 인기를 누렸다.

미밖에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광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바이킹 등 놀이시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부산, 서울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점이 지난해와 다르다"면서 "세계장미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화려한 장미꽃은 계속 볼 수 있는 만큼, 6월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의 매력을 만끽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

그는 "오는 6일부터 9일까까지 연휴를 이용해 많은 관광객들이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는 섬진강 따라 13km 구간에 증기기관차가 운영되고, 레일바이크와 놀이공원, 동물농장, 천적곤충관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며, 인근관광지로는 침곡역 레일바이크, 청소년야영장, 천문대가 있다.

☞ [World Tour]하얀 숲과 푸른 호수의 나라 '벨라루스'

고창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정읍시,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가속도’

하나투어 희망여행'지구별 여행학교-바칼로레아'과정 모집

항공권,호텔,관광까지 모두 마일리지로 해결
푸켓 특급리조트 하루 숙박료가 단돈 9.900원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