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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관광전서 감상하는 일본 도치기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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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관광전서 감상하는 일본 도치기현 '매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6.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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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 도시 닛코와 천혜 절경-온천 '관람객 유혹'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국제관광도시로 알려진 일본 도치기현(栃木県)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관광전(5월 30~6월 2일)에 홍보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도치기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온천, 화려한 건축물들을 알리고 있다.

 

관람객들은 일본 홍보부스를 찾으면 일본 역사의 무대 뒤편에서 활약한 일본의 무사 '닌자'(忍者)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닛코(Nikko)를 중심으로 한 도치기현의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정보,관광명소,특산물 등을 두루 접할 수 있다.

 

▲한국국제관광전을 찾으면 도치기현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좌측 두번째부터 도치기현 관광부 키쿠치, 닛코시 후지마키, 인피니티 최은영(한국 홍보담당)

한편, 도치기현(栃木県)은 혼슈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동부, 서부, 북부가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간토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도치기현 내에는 '닛코-다카하아-나스 화산군'이 있으며 그 주변에는 수 많은 온천 마을이 관광객들의 벗이되어 여행에 지친 몸을보듬어 준다.

 

특히 서부의 '닛코시'는 17 세기 무장·'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기리는 '도쇼구(동조궁)'와 '린노지 절','후타라산 신사' 등 역사적 건축물들이 많이 있어 에도시대를 여행하는 기분이다.

 

에도시대 건축물들은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돼 있으며, 화려한 건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한국국제관광을 찾은 어린이들이 브이자를 그리며 일본 무사 닌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니코에서의 하루는 소설로도 영화로도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는 것으로 에도시대의 역사를 현실로 즐길 수 있다.

 

기누가와. 가와지 온천은 하코네와 더불어 간토를 대표하는 '됴쿄의 휴식처'로 불리는 온천지이다. 수질은 알카리성 단순 온천으로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북쪽의 가와지 온천과 함께 '상처는 가와지, 화상은 다키(현재의 가누가와 온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닛코에는 48개 폭포라 불리는 폭포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게곤노다키 폭포'다. 97m 높이의 장쾌함과 자연이 빚어낸 화려한 조형미는 감동 그 자체다.

 

도치기현의 중앙 부분에 위치한 '우쓰노미야 시'는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이며, 시의 남동부에는 도기의 산지로 알려진 '마시코 마을'이 있다. 이곳은 매년 도자기 시장이 열리는 봄과 가을에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관광전에서 만나는 일본 무사 닌자.

 

북부에는 '호키 강'과 그 지류인 '가노마타 강'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진 '시오노하라 온천 마을' 외에,'나스 온천 마을' 주변일대가 관광지로 돼 있다.

 

'나스 고원'에는 가족을 위한 '린도 호수 패밀리 목장'과, '나스 테디베어 박물관', '에밀 가레 미술관' 등 테마 파크와 미술관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도치기현 닛코시는 도쿄에서 12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간선을 타고 우쓰노미야(50분)에서 환승해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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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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