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은 5월 14일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에서 ‘프라이빗 사케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180년 전통으로 명성을 이어온 사케 브랜드 ‘쿠보타’의 최상급 사케와 총주방장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케의 풍미에 따라 어울리는 요리가 페어링 돼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선보이는 이번 디너의 특선요리는 독도 새우, 제주 돌돔 사시미, 영덕 물가자미 스시를 비롯해 숯불 그릴에 직접 구워 풍미를 더한 와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사케와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사케는 고유의 빛깔과 향을 살려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온도와 잔에 맞춰 서빙돼 은은한 맛과 깊은 향을 극대화했다.
‘쿠보타 만쥬’는 키조개 관자, 튀긴 두릅, 천천히 익힌 문어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그 외에 ‘쿠보타 헤키쥬’, ‘쿠보타 코우쥬’, ‘쿠보타 센쥬’, ‘쿠보타 스이쥬’ 등 총 5가지 사케를 음미할 수 있다.
‘프라이빗 사케 갈라 디너’는 40명까지 사전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2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문의 051-99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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