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흥군은 ‘2013고흥우주항공축제’와 함께 개최한 ‘제9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가 지난 20일 고흥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중 개최된 이번 대회는 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마니아, 고흥 군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다. 마라톤 코스 하프, 10km, 가족과 함께 달리는 건강 달리기(5km)등 3개 종목이었으며,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이번 대회 하프 남자부 우승은 전북 전주시에서 참가한 이재식씨가 1시간 16분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경남 진주에서 참가한 최혜영씨가 1시간 33분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우주마라톤은 득량만 바다 그리고 담수호와 유채꽃이 어울려져 마라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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