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모텔 74개 인증 신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모텔 74개소가 한국관광공사에서 품격을 인증하는 관광숙박 브랜드 ‘굿스테이’를 신청함에 따라, 오는 5월 굿스테이 인증 모텔 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19일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마감한 2013년 굿스테이 시도별 신청현황에서 인천은 74개소로, 전체의 3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신청율을 보였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 인천외국인유치협의회와 다자간 업무 협조를 통해 굿스테이 설명회 개최, 업주 개별면담, 여행사 팸투어 실시 등을 통해 인천숙박업소들이 굿스테이에 많이 신청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올해 굿스테이 최종 선정은 4~5월 중 신청업소에 대한 실사 평가 후 5월말 경 확정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실사에 필요한 사전준비 설명회를 오는 24일 11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실시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인천의 굿스테이 인증 업소는 지난해까지 총 31개소였으나 오는 5월 이후 그 수가 3배 가량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선된 중저가 숙박 인프라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찾아는 외국인관광객들의 숙박지로 적극 활용함은 물론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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