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우리나라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에 숙박하는 고객은 서울역과 공항 프리미엄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베니키아를 운영중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호텔체인의 홍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주)프리미엄패스’ 와 손잡고 베니키아 숙박시 서울역, 인천공항(6월 예정), 김해공항 프리미엄 라운지센터의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국제회의 기획 및 의전, 국제항공 및 관광상품 예약서비스, 프리미엄 라운지 서비스 등을 전문 제공하는 회사로, 2012 핵안보 정상회의 5개국 대표단 및 2010 G20정상회의 4개국 대표단 수송 의전, 부산 국제영화제 의전 등 대형 국제회의 및 행사 운영에 참여해 왔다.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항을 통해 드나드는 방한 외국인관광객들에 대한 ‘베니키아’ 인지도 상승 등 많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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