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울산 관광자원 전국에 소개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울산의 풍부한 여행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에 홍보할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 블로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발대식을 갖는다.
울산관광 불로거들은 발대식과 함께 시의 대표 문화생태관광 코스인 태화강대공원, 반구대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을 둘러보고, 둘째 날은 팀별로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한다.
‘울산관광 블로거’는 SNS, 여행, 취재 기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외국인 등 전국에서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뉴미디어 홍보매체인 블로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이용, 울산의 맛과 소리, 관광지, 문화 등을 전국에 소개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팸투어 등 다양한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우수한 활동을 펼친 블로거에게는 상품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게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광마케팅 관계자는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들은 직접 체험하고 느낀 내용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전국에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며 “ 이를 통해 킴으로써 ‘新 관광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고, 울산 방문을 유도하는 등 온라인 관광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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