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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기간 中관광객 방한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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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기간 中관광객 방한 쉬워진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5.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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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무안국제공항 '도착비자제' 운영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오는 12일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이창세 검사장)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 한에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착비자제도를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크루즈관광선을 이용한입국절차 간소화 방안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도착비자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가 입국 예정공항을 관할하는 광주·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예정자의 명단을 사전에 전송하면 해당 사무소장이 1~2일 이내에 도착비자 신청 확인서를 발급하고, 그 확인서를 소지한 여행객은 비자 없이 도착해 공항에서 입국을 허가받는 제도이다.


도착비자제도가 시행되면 중국인 관광객들은 재외공간에서 비자를 받아야 하는 부담과 시간이 단축돼 여수엑스포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한국의 중국인 비자심사는 관광비자의 경우 일주일정도 시간이 걸렸다. 특히 심사전 은행잔고증명및 재정보증 등 서류준비시간이 만만치 않았던 점과 비교할 때 여수엑스포를 찾는 중국인단체 관광객을 배려한 제도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5년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성장률은 연평균 28.8%로, 전체 외국인관광객 연평균 성장률 10.7%보다 2.7배이상 높았다.

이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여수엑스포 기간 도착비자제도를 시범 운영한 후 그 성과를 분석해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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