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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인천-하노이 노선 33만원대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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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인천-하노이 노선 33만원대 특가 판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0.1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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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부터 부산-하노이, 부산-호치민 노선 매일 운항으로 증편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올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초특가 항공권을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인천-하노이 노선(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비수기 기준) 335,300원부터 판매된다. 항공 운임을 비롯한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항공권 판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여행 출발일은 2023년 3월 31일까지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다낭 구간(왕복 & 비수기 기준 358,100원부터), 인천-나트랑 (372,700원부터), 인천-호치민 (381,300원부터), 부산-하노이(360,300원부터), 부산-호치민(376,300원부터)도 특별 요금을 제공하는 등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호치민 노선의 경우 오는 29일부터 기존 수·목·토·일 출발에서 매일 운항으로 늘어나고, 부산-하노이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기존 월·화·금 부산 출발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이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19일 현재, 우리나라와 베트남을 잇는 베트남항공 직항 노선은 주 35회로 운항 중이다.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 주 28회, 부산-하노이·호치민 주 7회 운항 중이며 오는 11월 28일부터는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나트랑 주 42회, 부산-하노이·호치민 주 14회주 56회로 증편 운항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 13~16일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현재 운항하고 있는 베트남항공 부산 출발 직항 항공편을 홍보하는 등 부산 및 영남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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