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협회관에서 최희우 부군수와 오흥영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을 비롯한 음식업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가격 할인제도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음식가격 할인제도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소비자는 물론 음식업주 모두가 힘든 가운데 담양군 음식업소 대표들이 소비자와 고통을 분담하는 마음으로 음식점 별로 5~10%의 음식값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음식점 대표들은 “음식가격 할인제도 정착과 남도좋은 식단 실천으로 서민경제의 부담도 줄이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과 친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음식점별 할인 정보에 대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소별 할인액과 기간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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