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이하 반려견(묘) 대상...요금 일반 관광택시와 동일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9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10kg 이하 반려견(묘)를 태울 수 있는 2대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출입이 어려운 관광지는 택시 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행요금은 일반 관광택시와 동일하게 △ 3시간 3만원, △ 5시간 9만원, △ 8시간 13만 원이며 입장료, 통행료, 주차요금, 체험료는 별도다.
신청은 순천시 관광택시 콜센터, 또는 온라인(순천시 바로예약시스템)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수요도 늘고 있다.”며 “시범운영 후에 개선점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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