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비올라(차석, 단원), 첼로(단원)로, 응시 곡목은 바르톡의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Bartok, Concerto for Viola & Orchestra, Sz.120) 1악장,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Hoffmeister, Viola Concerto in D Major) 1악장, 하이든의 첼로협주곡(Haydn, Ceollo Concerto No.2 in D) 1악장 등이다.

해당 악보는 응시원서 접수 시,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원분야에 소양을 갖춘 사람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국공립예술단체에서 처벌 또는 징계에 의해 해촉된 사람은 해촉일로부터 2년이 경과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실시하고 실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2월 27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기전형 합격자 발표는 2월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개별연락을 취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면접전형이 치러지는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동일한 방법으로 발표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 또는 시립예술단사무국(052-226-8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990년에 창단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현재 김홍재 지휘자가 중심이돼 매년 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콘서트 등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공연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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