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다리는‘소금산 울렁다리’등 개별시설물 명칭도 결정

강원도 원주시가 ‘소금산 출렁다리’와 연계해 명품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사업의 주간 코스 명칭이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최종 확정됐다.
이와 함께 개별시설물의 명칭 또한 확정됐다.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404m의 유리다리는 ‘소금산 울렁다리’로, 중국 장가계의 잔도와 같이 소금산 절벽에 붙은 잔도는 ‘소금잔도’로, 상공 150m 높이에서 간현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스카이타워’로 확정됐다.
이 밖에도 삼산천에서 범퍼보트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범퍼보트장’으로, 야간개장 시 나오라쇼가 펼쳐지는 광장은 ‘나오라쇼 광장’으로 확정했다.
데크산책로, 에스컬레이터, 출렁다리, 하늘바람길 등은 기존 명칭을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간현관광지는 10월 소금산 그랜드밸리 1차 부분 개장 및 나오라쇼(야간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 개장을 하게 된다.
아울러 강변가요제 레전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원주야놀자, 할로윈 나오라쇼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