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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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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스타트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6.0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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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완주 한 달 살기 ‘시즌 1’ 프로젝트를 진행할 6명의 예술인들, 사진=완주문화재단

예술인들이 전북 완주군에 장기간 머물며 창작의 영감을 받고, 서로 교류하면서 새로운 예술 활동을 시도하는 ‘완주 한 달 살기’레지던시 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는 총 8팀(12명)이 참여가 확정된 상태이며, 그 중 시즌 1 프로젝트를 진행할 6명의 예술인이 입주를 시작했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김명지, 이부성 작가는 화산의 에버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순협 작가는 고산의 아트스테이풀로 입주했다. 

판화와 드로잉으로 작업하는 한지민 작가는 용진의 아트커뮤니케이션 완산가로, 미술영상기반작업 공동체로 활동하는 400뷰(이지윤, 박서우) 팀은 구이 별마당으로 지난달 28일 둥지가 마련됐다.

2021 완주 한 달 살기 ‘시즌 1’ 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3개월가량 진행된다.

6인의 예술인들은 3개월 간 머물며 예술인의 눈으로, 마음으로 완주를 읽고, 해석하고, 새로운 예술활동을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 

지역예술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작업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도 진행한다. 

9월부터 시작되는 ‘시즌 2’도 사진, 문학, 다원,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4팀(6인)이 완주탐사프로젝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2021 완주 한 달 살기 레지던시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재단now)와 재단SNS채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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