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북극권에 속한다고 해서 로바니에미 사람들이 움츠리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로바니에미에서는 추위, 눈을 이용한 다양한 연중 행사들이 열린다.
특히 1월에 열리는 북극랠리는 포뮬러 원 챔피원들도 참가하는 큰 행사이다. 북극의 도시에서 엄청난 속도로 눈길을 달리는 자동차들을 보노라면 어느새 손바닥이 땀으로 촉촉해진다.
그 외에도 2월에는 오로라 페스티벌이 열리며 3~4월에는 스키경주, 산타클로스 북극 골프 등이 열린다.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6월에는 주타야이세트라는 국제 민속 페스티벌과 백야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은 물론 7월에는 발리볼 토너먼트가 열린다.
또한 계절마다 서머 마켓, 어텀 마켓, 아틱(Arctic) 마켓 등 로바니에미의 유명한 장터가 열리며, 12월 23일에는 산타클로스의 도시답게 ‘Santa is on his way’라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시즌 페스티벌이 열린다.
자료제공 : 로바니에미 관광청 한국 사무소(070-4323-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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