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맛집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무안군은 그동안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요식업체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9개 업체 중 최종 5곳을 선정,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맛집 육성을 위한 이번 컨설팅은 메뉴개발, 위생관리, 판매전략, 고객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이루어진다.
TBK외식창업전략연구소 김태수 소장과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가 함께 1:1 현장 코칭으로 진행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양파, 고구마, 낙지, 한우 등 무안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음식관광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맛집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무안의 먹거리 시장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