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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라 항공, 2월 네팔 카트만두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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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라 항공, 2월 네팔 카트만두 신규 취항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1.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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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풀 서비스 캐리어 ‘비스타라 항공‘이 델리-카트만두 노선을 오는 2월 11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비스타라 항공의 델리-카트만두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되며, 운항 스케쥴은 델리(UK155편)에서 오후 2시에 출발, 네팔 카트만두에 오후 4시 15분 도착하고, 네팔 카트만두(UK156편)에서 오후 5시 15분에 출발, 델리에 오후 6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임은 델리-카트만두-델리의 이코노미는 INR 9,999(약 163,500원), 비즈니스석은 INR 39,999(약 653,500원)이며, 카트만두-델리-카트만두의 이코노미석은 NPR 16,999(약 173,500원), 비즈니스석은 NPR 61,999(약633,500원) 등이다.

예약은 오늘(15일)부터 비스타라 웹사이트 iOS 및 Android 모바일 앱, 여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비스타라 항공의 최고경영자인 레슬리 탕(Leslie Thng)은 “이번 신규 취항한 네팔 카트만두는 비스타라 항공의 5번째 국제선 취항지가 됐다”며 “인도의 유일한 5성급 항공사인 비스타라 항공이 네팔의 관광 시장에 기여하고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에게 최상의 비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팔은 최근 세계 관광 캠페인인 ‘2020년 네팔 방문(Visit Nepal Year 2020)’을 시작하며 2백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기 때문에 타이밍 또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스타라 항공은 타타 손스(Tata Sons)와 싱가포르 항공의 조인트벤처로,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법인명은 TATA SIA AIRLINES Limited이다. 현재 34개 목적지로 하루 2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 개시 이후 20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운송하였다. 현재 에어버스 A320 32대와 보잉 737-800NG 항공기 7대를 보유하고 있다.

바리스타항공 측은 비스타라 항공 이용시, 여행자들은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뭄바이 및 푸네 등 광대한 인도 국내선의 편리한 원 스톱 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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