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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쫀득 겨울철 별미여행 '영동곶감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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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쫀득 겨울철 별미여행 '영동곶감축제' 개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0.01.0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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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곶감 나눠주기, 곶감 이벤트 게임, 얼음 썰매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지난해 열린 영동 곶감축제
지난해 열린 영동 곶감축제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겨울 개최하는 ‘2020 영동곶감 축제’가 3일 영동천 하상 주차장에서 막을 올렸다.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 주관하에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새해 선물, 행복多감 영동곶감축제’의 슬로건 아래, 곶감 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27개 농가와 19개 특산물 농가에서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선 달콤 쫄깃한 햇곶감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먹거리를 즐기며 달콤쫀득한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축제 첫날은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난계국악단의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4일)은 어린이 마술공연, ‘뽀로로’ 이벤트 공연, 읍면 화합 곶감노래자랑 대회, 버드리 품바쇼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대동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날(5일)에는 ‘호랑이와 곶감 전래동화’ 연극,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MBC 영동곶감 한마음 콘서트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영동 곶감축제
지난해 열린 영동 곶감축제

축제기간 곶감 나눠주기,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 연계행사로 영동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영동와인터널에서 버스킹 상설공연이 열린다. 곶감시식 행사와 곶감소원터널, 곶감방송국 등도 운영된다.

축제기간 곶감과 사과, 아로니아,와인 등 영동 농특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감고을 영동 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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