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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이스 위크, ‘힐링의 재발견’ 주제로 27~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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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이스 위크, ‘힐링의 재발견’ 주제로 27~28일 열려
  • 이철진 기자
  • 승인 2019.11.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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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는 MICE산업의 중요성을, 업계에는 해결방안 등 모색하는 좋은 기회

마이스 축제의 장인 ‘2019 서울 마이스 위크’가 ‘힐링의 재발견:지속가능 마이스길, 힐링에서 찾다’를 주제로 27~28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 마이스 위크’는 4년 연속(2015~2018)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MICE 산업’의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로, ▲서울 MICE 토크 콘서트(27일)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28일)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28일) 등 일반시민과 MICE 종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27일 서울 MICE 토크 콘서트에서는 ▲현대인의 국민 정신건강 멘토,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내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는 법’ ▲JTBC 효리네 민박 대표 연출가 마건형 PD의 ‘마음을 움직이는 로컬 체험’ ▲내 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 감독의 ‘MICE로 지역민들이 함께 잘 먹고 사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올해 서울시와 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도와 광주광역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2019 MICE 상생 도시樂’이 진행된다.

또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은 컬러마케팅, 비언어 행동 심리학, 힐링캠프, 스피치컨설팅, 관상, 웃음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올 한 해 수고한 MICE 업계 종사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회의에서는 올 한 해 진행된 SMA 공동마케팅 활동 등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서울 MICE 산업발전에 기여한 파르니스호텔주식회사(인터컨티넨탈 호텔) 김연선 상무이사, 국제회의 유치분야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서일영 회장, 국제회의 개최분야 국제변호사협회 장용재 변호사 등 3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 및 공동마케팅을 목표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체로, 2010년 47개 회원사로 시작해 올해 312개 회원사로 확대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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