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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택한 인기 겨울여행지 ‘따뜻한 동남아시아’...타이베이-다낭-보라카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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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택한 인기 겨울여행지 ‘따뜻한 동남아시아’...타이베이-다낭-보라카이 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1.1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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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인기 도시 100곳 중 단거리 65%
인기 탑 10에 베트남 3곳이나 올라

한국인이 택한 이기 여울여행지는 가까운 따뜻한 남쪽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이 이번 겨울시즌(2019년10월~2020년 2월) 한국인들의 항공권 예약 인기 도시 100곳을 분석한 결과, 인기 도시 100곳의 항공권 중 약 65%가 단거리(비행시간 1~4시간 내외) 지역에 집중됐다.

비행시간 6~7시간 내외의 중거리와 9시간 이상의 장거리는 각각 23%, 12% 정도였다.

도시별로는 타이베이가 가장 인기가 높았고, 다낭, 칼리보(보라카이), 상하이, 세부, 하노이 등의 순으로 따뜻하고 가까운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한국보다 남쪽에 위치해 비교적 기온이 온난하고, 4계절 내내 인기 높은 여행지들이다.

특히 상위 10개 도시 중 베트남이 3곳이나 이름을 올려, 올 겨울 베트남에 대한 인기는 여전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국내 추위로 골프 시즌 마감되면서, 필리핀의 클락(앙헬레스) 항공권 예약이 전년 대비 150%나 상승한 점이다.

또 중거리 지역에서 눈에 띄는 여행지는 방콕으로, 분석대상인 항공권 인기 도시 100 곳의 예약량 중 8%의 비중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방콕은 사계절 내내 덥고 습하지만, 건기인 12월이 가장 시원하고 강수일수도 적어 여행하기에 좋다.

이어 서퍼들의 성지로 불리는 발리도 예약이 많았으며, 싱가포르, 치앙마이, 쿠알라룸푸르, 푸켓 등도 상위에 머물렀다.

장거리 여행지에서는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이 1·2위를 차지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이며, 도심에서 자연까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지녀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멜버른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주 1회 직항편을 운영해 한층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뒤이어 로스앤젤레스,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등도 수요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타이베이 / 사진-트립닷컴 제공
타이베이 / 사진-트립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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