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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명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 한국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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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명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 한국서 열린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9.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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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 개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이하 바오젠)의 인센티브 관광단 1만 1천여 명이 한국 관광에 나선 데 이어,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는 해외 기업의 대규모 회의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허벌라이프의 아태지역 행사인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2011Herbalife University)’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것.

허벌라이프는 체중관리 등 건강보지식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77개국에 약 230만 명의 디스트리뷰터(배급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2년마다 아·태지역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 회의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에 외국인 8천명, 내국인 4천명 등 총 1만 2천여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돼,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접 소비지출액 약 229억원, 생산유발효과 약 412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64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관광공사는 지난 2009년 허벌라이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한국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이번 행사 유치에 이어 ‘2012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 행사도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고양시, 킨텍스, 서울관광마케팅과 공동 협력, 미디어 프로모션, 브랜딩 지원, 한국관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2011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를 포함해 지난 8월에 개최된 중화권 금융보험 업계 행사인 ‘국제용장연회 IDA’(5천7백명)와 중국일용품유한공사 ‘바오젠’ 인센티브 단체(9월, 1만 1천명) 등 대형 국제 행사를 잇달아 유치, 대형 MICE 개최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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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오젠관광단 1만1천명 한국관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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