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주민센터(동장 윤애자)와 자율방범 순찰대(대장 박정용 )는 지난 9일 겨울방할 청소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율방범대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야간 방범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한다.

소사동 청소년 자율방범 봉사단은 지난 2009년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을 시작했으며, 소사동 관내 중ㆍ고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1월~ 2월까지 자율방범순찰 대원과 조를 이뤄 야간 방범 도보순찰을 다양한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후 자율방범 순찰대원 및 청소년 자원봉사학생들과 함께 이번 폭설로 인해 눈이 쌓여 있던 이면도로의 눈을 치웠다.

한편 소사동 주민센터는 중ㆍ고등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의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무질서한 도시 불법 행위를 예방을 위해 ‘청소년 야간 방범 순찰’외에 ‘청소년 준법학교’도 운영해 각종 불법 벽보, 전단지 수거와 골목길 청소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 학생 제설작업 현장 (사진제공 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