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의 여름축제인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26일 저녁 6시 30분 태백문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진입한다. 축제는 8월 4일까지 시원하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날 개막식은 미스트롯 4인방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의 축하공연으로 여름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류태호 태백시장과 내‧외빈,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도시와 태백시민‧연예인의 축하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문관호 축제위원장이 축제의 개막 선언을 하면 수계도시 영상 상영과 태백시의 플래시몹 환영 공연, 그리고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채수한 두 발원수의 합수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축하공연 이후에는 ‘화관무’ LED 퍼포먼스가 개막식의 짙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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