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는 ‘2019/2020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에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부문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우수여행상품은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여행상품 기준을 제공해 공정한 여행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유관기관, 학계,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여행사가 기획한 여행상품에 대해 여행일정, 가격, 식사, 숙박지, 특장점, 소비자 안전 대책, 소비자만족도 등을 심사, 우수여행상품을 선정한다.
코레일투어는 이번에 ▲‘정선레일바이크·바다열차·옥산장 1박2일’,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과 협곡열차, 불꽃크루즈가 특징인 ‘강원도 구석구석 1박2일’, ▲전라남도의 별미와 관광지로 구성돼 인기가 높은 ‘남도탐방 1박2일’ 등 3개의 상품이 평가위원회의 낙점을 받았다.
코레일투어의 자회사인 이레일투어 역시 3개, 즉 ▲춘천막국수박물관에서의 막국수 만들기 체험으로 인기 있는 ‘남이섬·강촌레일바이크·춘천막국수박물관 당일 기차여행’,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이벤트 열차인 바다열차가 매력적인 ‘바다열차·오대산 당일 기차여행’, ▲강원도와 경북의 오지구간을 달리는 협곡열차(V-train)를 타는 ‘협곡열차(V-train)·부석사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 인증받았다.
코레일투어와 이레일투어 관계자는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상품에 전문 가이드를 동행시켜 이용객들이 보다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