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몸 여행주간을 진행한다.
무주군은 봄 여행주간에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안국사· 적상산사고지, 구천동관광특구 등 6곳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특히, 27일 반디랜드에서는 3시간 한정으로 전북투어패스 카드 1+1 판매행사와 무주 알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달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관내 23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봄 축제’가 개최되고, 5월 5~6일은 반디랜드에서 ‘반디랜드와 사랑愛 빠진 어린이’ 행사가 열린다.
태권도원 공연장과 야외광장 일원에서는 오는 27~28일, 5월 5~6일 두 번에 걸쳐 여행주간 이벤트가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권은 20% 할인해주고, 태권도원은 무료입장에 숙박이 가능한 연수원을 일반인들에 개방한다.
스탬프 투어 등 각종 이벤트 사은품은 전북투어패스 1일 권이 제공된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최현희 팀장은 “봄 여행주간에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안내사와 해설사의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관광지는 물론 관련 시설과 업체의 친절서비스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등 특정한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무주여행을 한다면 한층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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