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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 많고 체험거리 다양한 포항”... 설 연휴 그곳에 가면 추억·재미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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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 많고 체험거리 다양한 포항”... 설 연휴 그곳에 가면 추억·재미 한가득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1.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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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운하

'민족 최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즐비한 포항여행을 즐겨보자.

올해 시 승격 70년을 맞은 포항시는 관광산업 전반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객 700만 달성을 목표로, 새롭게 변화된 포항 관광 12경(景)을 선정해 알리고 있다.

새롭게 선정된 포항 12경(景)과 함께 파도소리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삼국유사 권1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의 이야기와 함께 거북바위, 바다쉼터, 바다전망대, 귀비고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포항 도심 속 숲속의 다양한 산책 구간을 걷고 22개월째 타오르고 있는 불의 정원 등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포항철길숲, 1900년대 당시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모습을 복원해 놓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포항 크루즈를 타고 물길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포항운하 등을 여행하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포항 크루즈는 설 당일인 2월 5일만 12시부터 매표를 시작한다. 그 외 연휴 기간은 평소대로 운영하며, 야간운행 없이 오후 5시 40분을 마지막 배로 마감한다. 크루즈 탑승료는 성인 1만2,000원, 소인 1만이다.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설치된 귀비고는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전시된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로 개방한다.

설날 당일을 제외한 2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통 민속놀이와 추억의 놀이들을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설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중앙아트홀에서는 2월 2,3,6일 사흘간 3일간 ‘설 맞이 영화기획전’과 ‘새해 맞이 체험행사’, ‘포춘쿠키 배부’ 등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철길숲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오전 9~오후 6시 개관)은 설 당일(5일)만 휴관하며,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제기 만들기, 비즈팔찌만들기, 12지신 팬던트 만들기, 가족 윷놀이 대회,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과메기를 활용한 비누와 방향제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4층 영상관에서는 빨간모자의 진실, 인크레더블2,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상영한다.

▲ 구룡포 생활문화센터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설 연휴기간 설 당일(5일)만 휴무하고 복주머니 디퓨저 만들기, 스크레치 체험, 제기차기, 투호놀이, 목공예, 도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유료 진행한다.

오감만족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는 갖가지 수산물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맛집들이 즐비하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아 포항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2월 2~6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죽도어시장, 칠성천, 오거리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나머지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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