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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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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 29일 개장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3.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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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개장하는 목재체험장 '피노키오나라'

[투어코리아] 유리와 목재를 이용해 체험을 즐기는 강원 삼척의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가 완공돼 오는 29일 관광객들에게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도계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는 폐광지역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도계읍 심포리 일대 시설연면적 6,669㎡에 총 사업비 339억 원을 투입, 각각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어린이 중심의 가족 여행과 수학여행단을 주 타깃으로 작품전시, 유리․나무 활용 직접 체험 등을 통한 창작학습 길라잡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개장식과 함께 4월 8일 까지 1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실시한 뒤 10일부터 유료 관람으로 전환한다.

도계나라 입장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및 군인 6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며, 피노키오나라는 성인 3천 원, 청소년 및 군인 2천 원 어린이 1천 원을 받는다.

도계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를 묶은 '통합권'은 성인 1만 원 청소년 및 군인 7천원, 어린이 5천 원이다.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주민과 65세 이상 노인 분들은 입장료의 50%를 감면해준다.

한편, 시는 올해 폐광지역 주민 소득증대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심포 뷰티스마켓 조성, ▲아홉선비골 산채마을 조성, ▲도계 G-city 작은영화관 건립, ▲미인폭포 유리스카이워크 조성 사업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척시 자원개발과 임동명 과장은 “이번 ‘도계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 개장을 전초로 해서 지역개발 및 경제부흥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폐광지역 콘텐츠 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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