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눔터공원에 페루 국가 홍보관 ‘카사 페루’ 운영
[투어코리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강릉에서 ‘페루’의 관광지,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카사 페루(Casa Peru)’ 국가 브랜드 홍보관이 2월 8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카사 페루는 강릉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말나눔터공원’에 들어서, 역에서 내려 올림픽 관람 전후 가볍게 강릉 여행을 할 때 함께 둘러보기 좋다.
특히 카사 페루에는 페루산 알파카, 수퍼푸드부터 주요 관광지 담은 ‘작은 사진전’까지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작은 사진전’을 통해 페루의 주요 관광명소들의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 페루 스페셜티 커피, 알파카 인형부터 카카수요 초콜릿, 카카오닙스, 사차인치, 골든베리 등 페루산 수퍼푸드까지 페루에 관한 다양한 제품들도 직접 보고 시식할 수 있다.
페루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룰렛, 아이스하키 체험과 해시태그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돼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 조안 바레나(Joan Barrena)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페루를 보다 한국과 친숙한 나라이자 여행지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사 페루’ 운영이 강릉 여행객들에게도 또다른 새로운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말나눔터공원은 강릉 도심 속 폐철도 부지를 탈바꿈시킨 ‘강릉월화거리’가 시작되는 구간으로, 지난 12월 새 단장해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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