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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문의 해’ 목표 관광객 수 조기 달성...405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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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문의 해’ 목표 관광객 수 조기 달성...405만명 방문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8.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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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성장 이어 질적 성장으로 내실 꾀할 것”

[투어코리아] ‘2017 울산방문의 해’ 목표 관광객 수인 400만명을 돌파, 7월 말까지 405만명이 울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159만 명 대비 154% 증가한 것이다.

관광지별로는 ▲태화강대공원 141만 명 ▲대왕암공원 79만 명 ▲울산대공원 47만 명 ▲영남알프스 43만 명 ▲고래문화특구 22만 명이 찾았고, 여름철 해수욕장에도 ▲일산해수욕장 20만 명 ▲진하해수욕장 20만 명이 찾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은 울산이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향후 방문객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중구) 울산큰애기 관광안내소 ▲(남구)태화강 동굴피아,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과 모노레일 ▲(동구)어린이 테마파크, 대왕암공원 주차타워 ▲(북구) 강동 국민여가캠프장 ▲(울주군) 영남알프스 5D입체영상관과 산악영상문화센터 등 올해 조성이 완료되었거나 조성 중인 관광인프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인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강동권관광단지 조성(뽀로로 테마파크·리조트) 등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쓸 방침이다.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열릴 행사로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8. 28.~9. 1.) ▲전국무용제(9. 14.~9. 23.), 울주세계산악영화제(9. 21.~9. 25.) ▲처용문화제(10. 14.~10. 15.), 태화강 가을국향(10. 27.~10. 29.),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10. 25.~10. 27.), 영남알프스 산악대회, 음악회 등(10월), 봉계한우불고기축제(10월) ▲제8회 아시아 조류박람회(11. 27.~11. 21.) ▲울산대공원 빛축제(12월) 등이다.

▲ 오는 9월 21~25일 열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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