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통문화 체험을 고품격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을 선정했다.
부산 동래의 ‘낙낙(樂 knock) 동래민속체험! 문을 두드리다’, 광주 광주산의 ‘비밀의 월봉서원에서 만나는 호남의 정신문화’ 등 총 10건으로 지난해 5건 보다 두배 늘었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상품을 찾아내 명소 관광으로 연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프로그램은 ▲인물․이야기 ▲역사・유적지 ▲생활문화(한옥・한복・한방 등) ▲고건축물 ▲전통예술 ▲전통공예 ▲역사놀이 ▲신화・전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2017년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전통문화는 나라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격의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는 ▲해남 예술가와 함께하는 수묵기행, ▲강화 고인돌 밀당 선사여행,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 전통가마, ▲부산 낙낙 동래민속, ▲영주 옛 선비를 만나다 등, 올해 새롭게 선정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광주 광산 비밀의 월봉서원, ▲강릉 한류문학 힐링스토리,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미, ▲경주 신라타임머신, ▲산청 한방테마파트 오감+알파(α)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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