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임진각평화누리 개최... 양희은, 김창완, YB 등 출연
[투어코리아] 포크음악 축제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젊음의 열기를 발산한다.
흥겨운 리듬과 율동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을 파주포크페스티벌에는 양희은, 김창완, 한영애 등 포크 가요계의 거장들과 YB, 안치환, 김창기 밴드, 김목경, 채환 등 감성 포크 대표 주자들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2016 파주 포크송콘테스트’에서 대상을 거머쥔 정밀아가 행사 당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선보인다.
양희은은 제1세대 포크 싱어로 ‘아침이슬’,‘하얀 목련’등 수많은 포크 명곡을, ‘아니 벌써’로 유명한 산울림 밴드의 리더 김창완은 지난해까지 앨범을 발표하는가하면 연기자와 방송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리의 마녀’으로 불리는 한영애는 최근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주목받았다.
티켓은 7월 1일부터 인터파크, 옥션, 티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1일까지는 얼리버드 특별판매 기간으로 정상가 대비 30% 할인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약 40개의 패밀리존에서는 온 가족(4인 기준)이 텐트를 치고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바라보며 포크페스티벌을 즐길 수도 있다.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포크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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