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태백시가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는 10월 10일까지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숲 해설가들은 산림청장이 인증한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산림문화 및 휴양분야 종사자의 기본 소양과 직무교육을 거친 전문가들로, 산림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숲 해설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는 별도의 신청서 없이 휴양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태백고원자원휴양림은 과거 철암과 동해를 잇던 토산령 자락의 머리골길(해발 700m) 숲 속에 위치하고 있어 숲과 계곡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가깝게는 호식총, 멀리 토산령과 덕거리봉까지 산책이나 산행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침엽수림이 무성해 계절에 관계없이 피톤치드의 청량감이 함께한다.
또한 인근에 철암탄광역사촌과 365세이프타운 등이 위치해 있어 체험 학습 여행지로 제격이며, 가족·연인이나 친구의 이색 여행지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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