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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걸으며 제주의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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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걸으며 제주의 가을 정취 만끽!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10.1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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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제주의 자연과 맛을 담다
▲ 우도올레투어

[투어코리아] 제주의 호텔 리조트들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에게 어서 오라 손짓하고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11월30일까지 가을 억새맞이, 산악자전거체험, 우도 올레 투어, 성산 오조 문화 체험 등 제주의 숨겨진 자연을 만끽하며 가을여행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해비치 제주가 선보인 이번 익스플로러 가을 투어 상품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제주 동부의 오름을 걸으며 은빛 억새 밭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은빛 가을 억새맞이’와 낭만적인 갑마장길 코스 일대를 산악자전거로 투어하며 ‘따라비 오름’과 ‘큰 사슴이 오름’, 아름다운 숲 속의 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숲길 속 자전거 투어’, 에메랄드 빛 바다와 평화로운 제주의 풍경을 간직한 ‘우도 올레’ 투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산 일출봉을 중심으로 해안 길을 따라 돌며 화산, 바다, 역사가 서린 제주의 마을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성산 오조 문화 투어인 ‘쉬멍, 들으멍, 걸으멍’도 빼놓을 수 없다. 성산 오조 문화 투어는 이번 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 일제 동굴 진지 유적지부터 성산 10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식산봉,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성산항 등을 8km 길이의 코스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익스플로러 참가비용은 1인 2만원부터 5만원 선, 선착순으로 참가자 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사전예약이 필수다. 또한 기상악화 등에 따라 야외 투어는 취소될 수 있다.

제주 제철 식재료로 만은 보양식을 먹으며 ‘맛있고 든든한’ 제주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제주KAL호텔은 가을을 맞아 제주도 여행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 보양식 요리인 ‘수륙진미코스’와 ‘제동한우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11월까지 선보인다.

 

중국관 ‘심향’에서 새롭게 출시한 ‘수륙진미세트’는 특급호텔 40년 경력 셰프의 고품격 중화 보양식 코스요리다. 불로장생 보양탕부터 팔진샥스핀, 새우칠리, 자연송이 제동한우볶음, 화권, 송이탕면, 인삼샤벳까지 최고급 제철 식재료로 조리한 총
7종의 중화 보양식 요리들로 구성돼 있다.

제주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맛보는 수륙진미세트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이외에도 한일식당 ‘사라’에서는 ‘제동한우 스테이크’를 앞세워 가을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풍부한 육즙과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제동명품한우를 수제 양념으로 정성껏 조리한 ‘제동한우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물과 채소를 곁들이는 일곱 빛깔의
‘해물칠절판’, 따뜻한 국물의 튀김우동, 샐러드와 후식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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