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정선군은 정선읍내의 무미건조한 제방에 꽃과 나무를 이용해 정선여행 홍보 슬로건인 ‘보고 싶다 정선아’를 새겨, 정선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눈을 즐겁게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초까지 정선 제1교 양쪽 제방변에 새겨질 슬로건은 길이 500m, 폭 5m 크기로 멀리서도 ‘보고싶다 정선아’를 식별할 수 있게 조성돼 정선군 아이(eye) 마케팅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 싶다 정선아'는 회양목으로 글씨를 만들고 주변은 산철쭉, 백철쭉, 연산홍, 자산홍으로 조성한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