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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부,우수여행사 26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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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부,우수여행사 26개 지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11.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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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진흥개발기금 각 1억 원 융자 등 혜택 부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코네스트, 세한여행사, 전국관광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건전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26개 여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4년 우수여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바운드 여행사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동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우수여행사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여 행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 분야에도 우수여행사를 지정했다.


우수여행사는 인바운드 및 국내여행 분야 등에서 각 심사기준에 따라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벌여 선정한다.


심사기준은관광객 유치 실적,유자격 가이드 고용 실적, 안전매뉴얼 보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평가하고,최근 1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여행사는 우수여행사 지정에서 제외했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83개 여행사가 우수여행자 지정을 신청해 외국인관광객 유치 분야에서 시장별 14개사(일본 6개, 중국 5개, 동남아 1개, 구미주 2개), 특화상품 분야에서 2개사(의료관광 1개, 지방관광 1개), 지방 소재 분야에서 4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인바운드 분야에서 롯데관광개발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크루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처음으로 중국시장 우수여행사로 지정됐다. 에스에이엠투어는 동남아 인바운드 분야에서 유일하게 우수여행사로 이름을 올렸다.


특화 분야에서는 한진관광이 지방관광 우수여행사로 지정됐고, 미주지역의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해온 삼호투어앤트래블은 2010년 이래 5년 연속 우수여행사로 지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방소재 우수여행사에는 제주도의 예하, 경기도의 코리아나월드관광, 대구의 삼성플러스관광, 광주의 광남관광여행사가영광을 안았다.


국내여행 우수여행사에는 울릉도, 독도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한국드림관광 등 6개사가 지정됐다.


26개 우수여행사는 각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앞으로 1년간 여행상품 및 여행사 소개·홍보 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내여행 우수여행사’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정의 광고·홍보비 지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전․박람회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 2014년 우수여행사 지정 현황(26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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