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인구가 늘어나고, 아웃도어 활등이 활발해지는 가을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업체들이 산림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친환경 제품을 출시는 물론 환경보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K2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키로 했고, 금강제화는 ’Save A Tree’ 캠페인을 실시, 산림보호 실천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 전파에 나섰다.
K2는 17일 오전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산림보호 서약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림사랑 서약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제주, 일본 트레킹 기회를 제공하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K2 전 매장에서 가능하며,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워 오겠소”, “나무와 풀을 함부로 꺾지 않겠소” 등의 6가지 산림사랑 선언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을 하면 된다.
서명을 한 고객에게는 고어텍스 재킷, 등산화, 스틱, 배낭 등 산행 필수 아이템 구매시 즉시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5천원, 20만원 구매시 3만원, 30만원 구매시 4만5천원 등 금액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K2는 신상품 고어텍스 재킷 구매고객 중 25쌍을 추첨해 제주 올레트레킹 1박 2일 여행 기회를, 레오파드 스텝 등산화(EM 뮤토, EM 자벨린, EM 루멘) 구매 고객 중 20쌍을 추첨하여 일본 야마구치 트레킹 1박 2일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K2 멤버쉽카드 구매 등록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제주 올레트레킹은 9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일본 야마구치 트레킹은 9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확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2 홈페이지(www.k2.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금강제화가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생명의 숲 조성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Save A Tree’ 캠페인을 펼친다.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 한 켤레가 판매될 때 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묘목을 구입하는 ‘Save A Tree’ 캠페인에 쓰여지는 만큼 워커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한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의 외피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실버 등급 이상의 가죽 테너리(가죽 작업장)에서 생산된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유기 화합물이 사용되지 않은 내피, 재활용 재질의 바닥창, 자연 분해가 가능한 오솔라이트 안창을 사용하고 접착이 필요한 부분에는 신체에 무해한 수성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모든 부분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클래식한 처카, 하이탑 스타일에 세련된 옐로우, 다크 브라운, 블랙, 카키 등의 컬러로 되어 있어 가을철 어떤 캐쥬얼 의상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내피의 체크 무늬와 웰트의 디테일이 감각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기성과 항균기능, 쿠션감을 높여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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