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마련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정읍시립국악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읍 출신의 명창 왕기석씨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정읍시립박물관은 6월 마지막 주 수요일(25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저녁 6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왕기석 명창과 떠나는 소리여행’(고수 이원우)」을 갖는다.
시립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왕기석 명창의 소리와 몸짓, 표정 등을 아주 가까이에서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기석 명창은 정읍 출신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국립창극단에서 활동한 후 지난 해 3월 정읍시립국악단 단장으로 부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이 날은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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