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규모의 국내관광 할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관광주간’이 처음 시작된다.
[투어코리아=유경훈기자] 5월엔 관광 비용이 내려간다.한국관광공사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여행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다양한 할인쿠폰을 선보였다.
공사는 내달 1일~11일 첫 관광주간을 맞아 ‘봄꽃 찾아 가족여행’ 사이트를 오픈하고, 다양한 행사와 할인 쿠폰 등 관광 주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쿠폰을 이용하면 서울투어버스가 20%할인되는 것을 비롯해 4대궁 무료입장, 호텔 할인, 음식점 및 화장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원하는 지역과 할인정보를 선택한 뒤 인쇄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사이트에서는 이외에도, 관광주간동안 개방시간을 연장하는 주요 관광지 정보와 특별 행사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또한 추천 여행상품 코너를 통해 관광주간 기획 상품(30개)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광주간에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하는 제도 지원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경제인 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으로 1인당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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