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양운영 대부펜션타운 대표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안산시 관광협의회'가 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초대 회장은 양운영 대부펜션타운 대표가 맡고, 안산시 특산물 동주염전, 우의당, 그랑고또 와인, 대부도 유리섬, 베르아델 승마랜드, 대부도 상인연합회 대표 등 각계 각층의 관광관련 인사들이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안산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에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안산시관광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과 동시에, 대부도 관광안내소 운영 및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출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최대 규모의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세계 5대 갯벌인 대부도의 해안 등 녹색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며 여의도 면적의 4배 규모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98만㎡에 풍차빌리지, 76만송이 튤립공원, 4㎞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축구장 6개 규모의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