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황금빛 들판, 풀벌레 노랫소리 가득한 곡성생태체험관에서 ‘체험팡팡 꾸러기세상’ 축제가 오는 20일 펼쳐진다.
‘체험팡팡 꾸러기세상’은 네 가지의 체험테마로 꾸며지는 놀이와 체험의 어울림 축제로, ‘놀이가 즐거운 아이들에겐 가을소풍을’, ‘어른에겐 아이가 되는 거꾸로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신나게 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해 도자기공예, 사과초콜릿 만들기, 자연염색 등 놀이체험, 밤잼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맛있는 먹거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유용곤충과 천적곤충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관찰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으쌰쌰 전통놀이 겨루기, 우당탕탕 꾸러기 선발대회, 보이는 라디오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체험도 하고 놀이도 즐기며 가을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곡성 농촌체험마을(시설)들이 하나로 뭉쳐 준비한 뜻 깊은 축제인 만큼, 곡성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체험 가득한 놀이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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