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영암에서 치러진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팀의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코리아그랑프리 결승 레이스에서 영암 서킷 55바퀴 308.630km를 1시간36분28초651만에 돌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텔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코리아그랑프리’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에 우승 포인트 25점을 보탠 페텔은 시즌 랭킹 포인트 215점을 얻어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로써 페텔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F1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슈마허는 13위로 마지막 한국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2위는 페텔과 같은 팀 동료인 마크 웨버가 차지했고 올 시즌 총점 1위였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F1 전체 관람객 수는 지난해(16만3천명)와 비슷한 16만5000만명을 기록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9만여명의 지켜봤다.

사진제공: F1조직위

☞ 돈 크라이 마미,남보라도 관객도 네티즌도 울었다!

☞ 투어익스프레스,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상품 판매

☞ 생태보물창고 가평으로 떠나는 가을 힐링 여행

☞ 겨울 액티비티 즐기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 한진관광,매력적인 가을 유럽 상품 출시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