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학교 교장 15명 반구대암각화, 현대중공업 등 방문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뉴질랜드 고등학교 및 대학 교장들이 울산을 찾아 반구대 암각화와 현대자동차 시찰에 나선다.
울산시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추진하는 ‘뉴질랜드 고등학교 및 대학 교장 대상 한국 소개 답사 여행’ 일정에 울산이 포함돼 지역 관광 상품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9~15일까지 5박7일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및 대학 교장 등 15명을 초청, 서울→경주→울산→서울 일정으로 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 중 울산방문은 11~12일로 첫날에는 선사시대 문화유적인 반구대암각화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뉴질랜드 퀸스타운과 산악관광 교류협력을 체결에 이어 이번 팸투어로 학생 교류 등 뉴질랜드 도시와의 관광 교류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뉴질랜드 주요 도시 고등학교 및 대학의 학생 수학여행단을 빠른 시일 내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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