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충돌 제기차기, 토성만들기, 소원별 만들기 행사 풍성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11시 신성배수지(유성구 신성동)에서 ‘시민천문대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우주체험 등 볼거리가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개최, 청소년 및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날 축제에선 스타킹 퀴즈, 작은 음악회(징검다리) 등의 식전행사와 별자리판 만들기, 월령조견판 만들기, 혜성충돌 제기차기, 토성만들기, 소원별 만들기, 상상속의 보름달, 야광 별자리, 애광 달 별자리 액자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대전시립무용단, 김영상 바이올린, 팬트라움, 심우훈 테너, 정진옥 소프라노, 대전시립교향악단(최희정, 김미자), 루이스 최경태 테너, 아이돌 가수 오렌지카라멜가수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이외에도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오후 2시~5시 신성배수지에서 ‘미래의 천문우주과학’이란 주제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가 열린다.
이승무 시 과학특구과장은 “시민천문대는 지난 2001년 개관 이후 매년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며 “관람객들도 매년 10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우주체험 및 천문우주 지식함양에 크기 기여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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