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양 선수는 고창군청에 도착, 이강수 군수와 티타임을 가진 후 부모님이 계신 공음면 남동마을로 이동해 고창군 후원으로 마련된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 그의 부모를 위한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이강수 군수는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도마 위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 결과 ‘양1’이라는 독보적인 기술을 발휘해 세계가 인정한 선수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양2’ 기술도 성공적으로 연마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도마 역사에 영원히 기억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리면서 지난 16일 성우건설(대표 강동범)에서 양선 수 가족을 위한 새 보금자리 기증을 약속하고,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대표 정동희)는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기증서를 전달하는 등 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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