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20~30대 싱글남녀가 뽑은 ‘축제의 종결자’로 선정됐다.
이음(www.i-um.com)이 지난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자사의 블로그(www.iumsin.com)를 통해 20~30대 성인남녀 890명을 대상으로 ‘5월 축제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뮤지션’을 설문조사한 결과, 1위로 ‘버스커버스커’가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버스커버스커는 41%(365명)의 높은 득표율로 ‘축제의 챔피언 싸이(36%, 320명)를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화끈한 무대 위의 악동 DJ DOC’가 3위(14%, 125명), ‘뒤돌려 차기의 달인 기부천사 김장훈’이 4위(9%, 80명)에 랭크됐다.
이처럼 버스커버스커가 최고의 축제 스타로 뽑힌 것은 “데뷔앨범 출시 후 고공행진 중인 그들의 인기는 물론, ‘여수 밤바다’, ‘벚꽃 엔딩’ 등 축제를 연상케 하는 노래 제목 역시 득표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이음측은 설명했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2030 싱글남녀들이 축제의 계절 5월에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1위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41%)’, 2위는 양평에서 열리는 ‘2012 월드DJ페스티벌(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선호하는 축제 음악 장르로는 싱글남성은 힙합(23%), 싱글여성은 일렉트로닉(30%)을 손꼽았다.
축제나들이에 앞서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은 동행자(65%), 축제 선택의 최우선 기준은 출연진 라인업(42%)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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